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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다가 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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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꿈꾸는새
조회 43,416회 작성일 21-06-24 19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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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황당하고 귀가 막혀서 한마디합니다

전 오늘 복지관에 중화요리를 받으러 갔는데 1층에 있는 직원 분이 불친절하게 하시면서 밖에 나가서 기다리라고 좀 기분 나쁘게 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상했지만 활보가 그냥 가자고 하여 왔어도 마음 한구석에서 분노가 나서 이렇게 글로 표현을 합니다

1층 대기실에는 몇 명의 장애인 분들도 있었는데 그들한테는 아무 소리 안하면서 왜 저한테만 그랬는지 이해가 안가고 억울하네요 마치 내가 거지같이 뭘 얻어 왔나 하는 눈빛처럼 그렇게요 그동안 복지관에서 도움도 많이 받았지만 그렇다고 뇌성마비들은 거지가 아니랍니다